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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아이와 서울에 가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광화문 교보문고에 가고 싶다고 하는 아이.아이가 가고 싶다는 이유는 아기자기한 문구용품을 사고 싶어서라는 것을 잘 아는 저는,우리의 서울여행이 단순한 소비 여행이 되질 않길 바라며유익한? 학습적인? 그런 곳을 한 군데 가고 싶은 마음에 찾아보다가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여행의 중간 일정으로 넣어 다녀왔습니다. 오랜 공부시간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국사.그래서인지 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굉장히 기대댔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3학년의 아이에게는 지루한 박물관일 뿐이라는 것을 알기에 일부러 해설시간에 맞춰 다녀왔습니다. 그럼 대학민국역사박물관 소개해 보겠습니다. ▣ 박물관 소개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9세기 말부터 현재까지의 대한민국 역사를 전시하는 국립.. 2024. 12. 12.
쉬는 날. 오늘은 아무 계획도 없이 그냥 쉬는 날 입니다.아침에 뒹굴뒹굴 거리며,첫째는 혼자서 학교갈 준비를 했고둘째는 늦잠을 자고 있었습니다.오늘은 깨우지말고 일어날때까지 기다리자 마음먹고 기다리는데 뽀로로 틀어줘 라고 말하며생각보다 일찍 일어나는 아이입니다.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근처 도서관으로 갔습니다.보고싶은 책이 있어서 오랜만에 책을 읽었습니다.아무 방해없이 책을 읽으면서마음 한켠에 어질러진 집이 자꾸 신경쓰입니다.재활용 쓰레기도 버려야하고 빨래도 개야하고,애써 무시하며 책을 읽다 결국 집에와서 집안일을 하고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역시 주부의 삶은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 봅니다.아이와 함께 모아나2를 보고 왔습니다.영화표는 티멤버십 통해서 예매해서티켓 2장을 2만원에 볼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예매할때.. 2024. 12. 11.
개안(開眼) 요즘 집안일에 게으름을 피웠습니다. 이불을 개고 청소기를 돌리고 환기를 시키는 일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했습니다. 가끔 설거지도 하고 저녁에 먹을 음식도 하면서 그렇게 알차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점심시간에 살림을 하고 퇴근을 하면,깔끔한 집의 모습에 안도감과 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인지, 마음이 딴 곳에 가 있어서인지요즘은 점심시간에 집에 가지 않고 차에서 시간을 떼우거나 카페에서 빵을 먹었습니다.티스토리 글들도 보고, 답방도 가면서 그렇게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오늘 갑자기 집에 가고 싶어졌습니다.(+애드센스 계정 정지로 상심한 마음 때문이었나 봅니다.) 가자마자 창문을 열고 이불을 탈탈 털어 접어두고 청소기를 쓱쓱 돌렸습니다.역시나 몇일동안 신경을 쓰지 않았더니 창문에.. 2024. 12. 10.
애드센스 계정 정지?! 어제 오블완 챌리지로 햄버거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는데간밤에 무슨일이 있었던건지애드센스 계정이 정지되었습니다.무효 활동 반복클릭?ㅎㅎ광고 많이 눌렀단 얘기인거 같은데잘 모르겠습니다아이들 까까값도 벌려고 시작한 글쓰기였는데아무래도 무리했나봅니다^^역시 하루에 글은 한개씩만 써야겠습니다.인생은 이렇게 재미집니다.한달동안 애드센스는 정지되지만제 글쓰기는 계속 될 것 입니다. 2024. 12. 10.
[오블완 챌린지 당첨] 빅맥세트 글쓰기가 좋아서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썼습니다.무료하고 평범한 하루하루라고 생각되었는데글을 쓰고 기록하다보니 매일 새로운 일들이 가득했고,오늘은 어떤 글을 쓸까 그런 생각에 신나는 경험도 했습니다.누가 보든 보지 않든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즐거웠습니다.글을 잘 쓰지도 못하면서,대단한 작가가 된냥 글감을 고민하고 사진을 찍고..그저 스스로의 만족감으로 글을 썼습니다.오블완 이벤트에 당첨 됐다는 알림을 받았습니다.그리고 무료 이모티콘 선물까지~기분이 굉장히 좋은 오늘입니다.소소한 행복을 주신 티스토리에 감사드립니다♡ 2024. 12. 9.
작가의 사인을 받은 소중한 책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 얼마전 북콘서트에 다녀온 글을 작성했습니다.그때 책을 선물 받았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어제 드디어 책을 읽을 시간이 생겨서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책에 작가의 사인이 적혀있는 것을 보니 이 책이 저에게 소중한 책으로 다가왔습니다. 글을 읽으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글에는 생각과 인생이 담겨 있기 때문이지요.작가님의 얼굴과 글씨체까지 봐 버렸습니다.얼굴과 글씨체 또한 그 사람을 잘 보여주는데..저는 최다혜 작가님에게 관심이 생겼습니다. 강연중에 블로그를 운영하신다는 말씀이 기억나 작가님의 블로그를 방문했습니다.그곳에는 작가님의 일상이 담겨 있었습니다.부끄럽지만 구독 신청을 하고 댓글도 달았습니다. 같은 지역에 살고 있기에 언젠가는 다시 볼 수 있을 거라는 작가님의 말씀에 다음의 만남을 ..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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