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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하는 삶43

'의사(義士)'와 열사(烈士)'의 차이 어제 첫째 딸이 저에게 묻습니다. 엄마 의사와 열사의 차이를 알아? 신난 아이의 목소리에 새로 배운 것을 엄마에게 자랑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글쎄...  차이가 뭐야? 아이에게 다시 묻습니다. 질문을 듣는 순간...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가 머리속으로 스쳐지나 갔지만, 차이를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그냥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고 위인전에 그렇게 써있었기에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의문을 갖지 않았습니다.  의사와 열사의 차이를 알려주는 아이의 대답을 들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의사와 열사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다.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는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와 같이 '의사(義士)',  유관순 열사, 민영환 열사 등으로 열사(烈士)라고 구분하여 표현합니다. .. 2024. 11. 29.
[강릉 맛있는 초밥] 강릉에 맛있는 초밥집을 소개합니다.가게 상호명 맛있는 초밥집입니다.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정원로 77-4영업시간 : 11:00~20:30                  (브레이크타임 14:30~17:00)영업일 : 화~토(일, 월 정기휴무)주방은 이렇게 오픈형 주방입니다.만드시는 것을 보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짜잔!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회의 두께가 두껍고 커서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이번에 시킨 초밥은 모듬 초밥과 연어 초밥입니다.초밥위에 얹어진 회가 신선하고 밥 양이 많지 않아서 아주 맛있었습니다.투툼한 초밥의 모습을 보세요연어 숙성이 잘되어서 연어초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연어 좋아하시는 분들 꼭 한번 드셔보세요. 2024. 11. 28.
주방 도구 교체기: 나무식기에서 스테인리스 식기로 저는 나무 접시, 나무 젓가락, 나무 조리 도구를 좋아합니다.만졌을 때 느낌도 좋고, 조리할 때도 냄비가 긁히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아서 자주 애용합니다.그리고 나무 식기의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간식을 먹을 때 자주 사용합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 나무식기는 나무 결에 따라 많은 세균이 있고,관리를 잘못하면 간암을 일으키는 독소가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곰팡이 핀 나무식기에는 1급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을 발생킨다고 합니다.'아플라톡신'은 곰팡이독소로 비소보다 68배, 시안화칼륨보다 10배 더 독성이 강해 간에는 1mg만 있어도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식기세척기를 구매하고 실수로 나무 접시를 넣어서 모양이 변형되었는데도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사를 보고 너무 놀라 당장 버.. 2024. 11. 27.
대화와 소통, 공감을 배우다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하다보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많은 경험을 했을까 입니다.어떤 주제를 던져줘도 얘기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끔은 부럽습니다.저는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는 들어주는 것이 편합니다.그래서 말이 많은 사람과 함께하면 적당한 호응과 경청하는 자세로 들어줍니다.문제는 말이 없는 사람과 있을 때입니다.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기때문에 끊임없이 대화 주제를찾으려고 노력해야한다는 것입니다.오늘 4명이 한 차를 타고 이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사람들의 대화를 들으면서 놀랐습니다.사람들은 다양한 주제에 거침없이 경험들을 이야기합니다.그러면서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아, 몇 년간 공부하면서 책만 보던 그 시간동안 사람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살았구나!저는 몇년간 많은 시간을 .. 2024. 11. 24.
아이와 함께 도서관 무료 수업으로 즐거운 주말 보내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수가 있어요뽀로로 음료수페트병에 들어있는 음료수인데 마트갈 때마다 아이가 사달라고 가져옵니다.오늘 수협마트에 갔는데 티니핑 음료수 4개 한팩을 반값에 팔고 있었습니다.평소에 잘가지 않는 마트인데..망설임없이 한팩을 집고, 한팩 더 집었습니다.친구를 도서관에서  만나기로 해서 도서관 휴게실에서 친구가 사온 빵을 먹으면서 아이들에게 음료수 하나씩 주니 엄청 좋아합니다.음료수가 없었다면 목마르다는 아이들 때문에 커피숍에 가서 음료를 사먹어야했을 턴데..티니핑음료수 때문에 커피숍에 가지 않고 빵을 먹었습니다.배를 채우고 도서관에서 하는 어린이 수업을 들었습니다.선생님이 책을 읽어준 후에 만들기를 하는 프로그램인데 무료수업이라 아이와 한시간 동안 즐거웠습니다.집근처의 도서관인데 매번 늦잠을 .. 2024. 11. 23.
필터샤워기 클라리스트 구매하기 저는 기존에 20년이 넘은 아파트에서 거주하였습니다,아이들이 태어나고 목욕을 시킬때 마다 오래된 아파트 배관이 걱정되었습니다.과연 깨끗한 물이 나오고 있을까?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몇년 전 수돗물에서 악취가 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특유의 흙맛이 한달정도 지속되었는데 시에서 수질 검사는 이상없다고 했습니다.한동안 찝찝함을 가자고 생활했던 기억으로 이사를 하면서 필터샤워기를 구매했습니다.이사 후 계속 손바닥에 껍질이 벗겨지는 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수압이 생각보다 세지 않아서 샤워할 때마다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마음 먹고 필터 샤워기로 바꿨습니다.생각보다 많은 상품들이 이었습니다.가격도 다양하고 모양도 다양해서 결정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검색을 통해서 필터샤워기 공장..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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