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3 가족카드를 만들고 난 후, 가족카드를 만들고 난 후 그 전에는 남편이 기름을 넣거나 심부름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 실적채우기용으로 만든 카드를 사용하게 했습니다.가전제품 렌탈하면서 만든 카드였는데, 실물카드를 주고 사용하도록 했습니다.한달 30만원을 쓰면 렌탈비 할인이 되니, 항상 실적을 못채울까봐 신경쓰고 부족하면 인터넷 쇼핑을 해서 실적을 채웠습니다. 사두면 언젠가는 쓸 치약, 샴푸와 같은 생필품을 구매했습니다.그렇게 사둔 생필품들은 소비기한이 훌쩍 지나 이사할 때 대부분 버렸습니다.어제 남편이 사이다를 사러 마트에 다녀왔습니다.피자를 먹는데 실수로 사이다를 주문 못했더니, 참지 못하고 사이다를 사러 갔습니다. 사이다를 사러간 남편은 한참 후 20리터 재사용 봉투를 꽉 채워서 사이다와 과자를 가득채워왔습니다.집에 먹을 간식이 없.. 2024. 11. 6. [체크카드] 신한카드 Deep Dream 체크 저는 생활비를 지출할 때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나눠서 사용하고 있습니다.신용카드는 고정지출용, 체크카드는 변동지출용이렇게 구분해서 사용하면 한달 지출 현황도 파악되고,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체크카드 잔액 내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과소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달에 금액을 정해서 체크카드에 이체 해두는데 한번에 다 이체하지는 않고 일주일 간격으로 소액씩 이체해 놓습니다.조금 더 부지런하다면 하루하루 사용금액을 매일 이체해서 방법도 있습니다. 그럼 제가 사용하는 신한 Deep Dream 체크카드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신한 Deep Dream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습니다.그리고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기본 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입니니다.발급 가능한 종류는 VISA, unionPay 2가지이.. 2024. 11. 6. [skt텔레콤] 넷플릭스 청구할인 이벤트 오늘 핸드폰 개통을 하고 6개월이 지나서 드디어 고가의 요금제에서 저렴한 요금제로 바꿨습니다.정말 좋아하던 핸드폰 갤럭시 노트10이 저의 부주의로 떨엊너 액정이 깨지면서 유리파편이 나와서 어쩔수 없이 핸드폰을 교체했었습니다.통신사 변경을 하면 저렴하게 핸드폰을 바꿀 수 있지만,skt가족할인에 장기할인을 받고 있어서 통신사 이동을 하지 못하고 고가의 요금제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핸드폰을 교체했습니다.6개월간 고가의 요금을 내는 것이 영내키지 않았는데 드디어 6개월이 지났습니다.오늘 슬림요금제로 바꾸고 skt에서 넷플릭스 청구할인 이벤트 문자가 왔습니다.그 동안 고가의 요금제를 냈다는 보상인걸까요?현재 아이들 잼키즈와 쿠팡을 해지하고 넷플릭스만 정기결제하고 있는데 이렇게 할인 문자가 오니 서둘러서 참여했습니다.. 2024. 11. 5. 쇼핑 어플들을 지워보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핸드폰에는 타임딜, 특가, 할인 안내 알림이 옵니다.문자와 카톡까지 포함한다면 하루에도 수십개의 알림이 오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절약하지 않고 생활할 때는 알림이 오면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구경하고, 필요하다 싶으면 구매했습니다.계획적이지도 않고 세일한다는 이유로 충동구매를 했습니다.물건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필요하다고 느껴졌고, 품절될까봐 조마조마하며 서둘러 주문했습니다.사실 그렇게 구매한 물건들을 한 두번 쓰고는 수납박스에 넣어 존재조차 잊어버리게 됩니다. 핸드폰에 울리는 알림을 그동안은 크게 불편하다고 여겨지지 않았는데,오늘은 문뜩 불편하고 확인하고 지우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건들이 보이면 자꾸만 사고싶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했던.. 2024. 11. 5. 공간에 향기를 입혀보세요, 음악을 들으면 예전에 그 노래를 들었던 그 시절이 떠오르는 경험들 해보셨나요?저에겐 god의 Friday Nightd을 들으면 예전 학생시절에 느꼈던 기분을 느낄 수 있구요,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들으면 20대가 떠오릅니다. 그 시절에 흠뻑 취해 듣던 음악은 지금 다시 들으면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음악처럼 저에게 과거를 상기시키게 하는 것은 냄새입니다.비오는 날 맡는 흙 냄새, 바다 근처에서 느껴지는 소금기 가득한 냄새,누군가가 썼을 스킨 냄새, 피자를 처음 먹었을 때 맡았던 피자 냄새까지...어떤 냄새를 맡으면 그 시절이 떠오르곤 합니다.어제는 친정집에서 맡은 집 냄새에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최근에 신축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집안에서 나는 새집의 냄새로 오랫동안 힘들어했습니.. 2024. 11. 4. 하늘을 한 번 보세요, 어릴 때는 하늘을 보는 것을 좋아했어요가만히 앉아 하늘을 보면서 저 구름은 고래 같고, 저 구름은 오리같고... 구름 모양을 보면서 동화속에 나오는 것처럼 구름 위에 또 다른 세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상상했던 시절도 있어요~빠르게 지나가는 구름이 신기했고 매일매일 다른 구름과 노을 질때 핑크색 구름도 좋아했습니다.어른이 된 지금은 땅을 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빠르게 걸으면서 넘어지지 않으려고 주의를 기울이며 걷는 것이 익숙했습니다.그런데 오늘, 우연히 하늘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아침 일찍 일이 있어서 산책로를 걷게 되었는데,아침부터 비예보가 있는 아침이라 하늘에 먹구름이 있었습니다.떼지어 날아가는 새들도 보고,저수지의 물소리도 듣고,낙엽진 나무들도 보고..평화롭고 고요한 시간이었습니다.얼마만.. 2024. 11. 2.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반응형